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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라면 국민이 주인 이라는뜻 이군요.
국민은 협의의 의미의 국민도 있을거고,광의의 의미도 있겠군요.
물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면 웃기는 밥통싸움의 좋은 빌미도 되고.

길은 무엇인가요?
학창시절 푸로스트의 가지않는길 이라는 유명한 시어를 빌린다면..
길은 길에 연 하여 끝이없다고 노래한것 같은데..

당신들이 얘기하는 길은 동네길을 의미하는거 같고,죽전에서 말하는길은 수도권 혈관을 말끔하게 이어서 피의 흐름을 원활히 하자는 의미의 길 이고.

구미동 그저그런 동네 살면서 편도 3차선을 동네길이라고 우기면 다른지역 사람들이 뭐라할까 생각해보셧는지??웃기지요?
역삼동 동호대로 길도 편도 3차선인데..웃기죠???ㅎㅎㅎ

우리조카도 그동네 살고 있는데 28평인가에서 근근히 먹고살면서,열심히 살기는 하니 보기 싫지는 않는데 내앞에서는 어려워서 그런지
아무런 불만없는것 처럼 얘기하더만,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나보네

서울에서 이사왔는데 그나마 죽전,성남이 도로교통은 제일 좋더이다
이만한 도로사정을 가지고도 뭐라고 하면 다른곳에 사는분들에게 싸대기 맞아요.

보다더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면 그게 바로 민주인것 같은데..
편도 3차선을 동네길이라고 우기면 할말없고...

용인개발로 얻은 수입금액으로 다른지역이나 국민들의 복지에 쏟아붙는다면 그것 또한 민주적 인것 아닌가?
내가 낸돈은 꼭 나만을 위해 쓰여져야한다고 하면 월급봉투에서 의료보험비,각종세금등은 왜 내시나? 못낸다고 버텨보시지..
못낸다고 버티면 다수의 이익을 위해 그사람은 조금 아픔이 있겠죠?
그게 민주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