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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분들은 구미동분들을 지역 이기주의로 몰아세우고 있지만
분당 북쪽에 사는 제가보는 도로분쟁에 대해서는 님과 의견이 다름니다.
물론 도로는 한 사람에 소유물이 아닙니다.
물론 강남분들은 도로연결해줬다고 격이 높으신분이고 분당은
도로연결 안했다고 격이 낮다고 하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용인이 개발되면서 과연 교통대책을 얼마나 세웠는지 보십시오..

수지 분당 교통시설을 업고 개발 됐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분당에서는 감당할 수준은 됐으니깐요..

하지만 동백 보라 구성 죽전 이 많은 택지개발지구 교통을
왜 분당에서 다 맞아야 하나요..

분당이 강남처럼 오피스 중심지라면 또한 대부분에 인구들에
직장이 있는 침상도시가 아니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분당도 강남에 의존하고 있는 하나의 도시에 불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당보다 더 큰 용인 택지개발지구가 90년대
계획된 분당에 교통을 이용하고 있죠..

과연 경기도나 토공에서 교통대책을 세운다고 해서 뭘 했습니까?
영덕 양재는 아직 노선마저 결정 못하고 있습니다.
강남에서 양재로 접속을 불가하고 있죠...
이것도 지역이기주의로 몰건가요?
이러면 강남분들 격이 떨어지나요?
신분당선또한 지지부진 하고 있습니다..
순전히 분당과 이어지는 도로만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곡간 고속도로 제가 입주 직후 양재까지
15분에서 2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속도가 50km이하로 떨어져 있습니다.
수서분당간 고속도로는 아무래도 분당 전체를 감싸고
돌기 때문에 교통이 심각합니다.
판교ic또한 과포화 상태입니다..

분당시민들도 분명 경기도에서 적절한 교통대책을 세우고
연결했으면 이렇게까지 저항은 안 했겠죠.
여지껏 이루어진게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아마 구미동분들 현재 분이 극에 달아 있습니다.
요구사항이 하나도 반영되지고 않았기 때문이죠.
아마 분당과 더이상에 접속도로는 힘들듯 합니다..

이제는 아예 오리역주변 탄천을 통한 연결로도 구미동에서는
절대불가를 외치고 있습니다...
강제로 공사한 댓가는 직접 치뤄야 할겁니다..

성남대로를 통해 서현지역까지 파급이 미친다면
분당 전체에 반감이 생기겠죠...

제대로된 계획하나 안하고 만든 용인시와 경기도에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