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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니 부근에 개천이 있던데, 그 개천과 탄천에 교량을 가설하여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 연결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혹은 탄천을 따라 강남까지 새로운 도로를 내는 방안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경기도, 건교부, 토지공사가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탄천에 교량공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토지보상비가 들지 않고, 현재의 교통소통에도 지장을 초래하지 않지요.

어차피 영덕~양재 길이 뚫여도 판교신도시가 들어서고, 용인에 아파트가 더 건설되면 서울로 가는 길이 모자랍니다.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면(서울까지 연결), 구미동 분들을 포함한 성남분들도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앞장설 것입니다.

건설경기 부양효과도 만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