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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에서 지금도 이마트는 가깝습니다. 정자동 쪽에 있죠.
전 구미동에살지만 오리역쪽 하나로도 잘 안 갑니다.
차가 막히기 때문이죠.
궂이 죽전쪽 신세계로 가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정자동쪽 이마트도 엄청 가깝구요.
롯데백화점도 가깝습니다.

그리고 서로 싸우기 보다,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싸운다고 일이 해결되겠습니까?
법적으로 그리고 행정적으로 해결 되겠지요.

사실 전 구미동에 살지만.. 양쪽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갑니다.
어느 한쪽을 몰아서 욕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그렇지만 일단 용인 주민들께서 분당 주민들을 무조건 지역 이기주의로 욕하시기 전에 본인들도 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구미동 주민들이 길 개통을 반대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로 용인시 주민들께서는 길 뚫는것을 찬성하시지 않습니까?

아무튼 주민들끼리 서로 욕하고 싸우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