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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구미동으로 이사오셔서 이런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 분당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현동, 양지마을과 구미동이 같았던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 구미동 빌라와 비교하시는 건 아니신지요.

그리고 작년 4~ 5월에 무지개마을아파트 33평을 3억에 구입하신 분이 제주변에 계십니다.

지금 구미동이 4억 가까이 나가죠?

죽전의 33평보다야 몇천은 더 나간다고 알고 있는데요.(아닌가요?)

신세계백화점이 잘 지어지면 구미동분들도 좋다는 얘기를 드린 것입니다.

솔직히 서현동이 있는 백화점보다는 더 가깝고 새백화점이 좋지 않겠습니까.?

백화점 세워지는 것도 싫진 않으시잖아요.



길은 누군가 싫다고 뚫릴길이 안 뚫리는게 아니죠.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리자면, 많은 성남분들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도로건설을 위해1조5천억을 들였기에 용인시도 도로건설을 위한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분당주민의 토지가 본인들의 사유지로 착각하는

것과 분당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초기부터 계신분과 이주하여 온분들

과 함께 살고 있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곳에서 살지 않음은 당연한 것

임에도 불구하고 이 도로가 소로길이나 사로도 아니고

정식 도로계획을 근거로 하여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