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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지서 26평에 살고 있습니다. 32평으로 갈아탈 시기인 것 같아 상현동을 중심으로 32평으로 알아 보다 결국엔 신갈 새천년그린빌 4단지로 결정했네요.
저는 32평정도이며,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고 ,각종 편의 시설과 멀지 않으며 ,추후 3년내에 교통여건이 좋아지는 곳 (3년후에 매도를 위해), 호재가 있는 곳 등 여러 모로 신경써서 알아보다(제가 굉장히 꼼꼼한 성격이라^ ) 상현동도 굉장히 메리트 있는 곳이었지만 좋은 위치에는 (특히 초등학교 끼고 있는 곳) 32평 보다 넓은 평수들이 자리하고 있더라구요.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아주 좋은 곳들이지만 단기적(3년,4년 정도)를 내다 볼때는 신갈 새천년 그린빌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신갈 새천년그린빌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단지내 초.중.고 등학교가 있어 좋았고,2년정도 후 분당선 연장 전철이 들어와 역세권에,만골공원,1400석의 도서관,시립어린이집,분당수서간 도로 연장 등 여러 호재들이 있어 이점 또한 굉장히 구미가 당기게 만들더군요.앞으로 전철이 들어오면 두,세코스만 가면 오리 ,죽전역 주변의 편의 시설도 다 이용할수 있어서 더욱 좋아 질 거라 생각이 들두만요.
신갈 구갈2택지지구에도 풍림,도현현대.새천년 그린빌4,5단지 가 있었어요. 도현현대는 가격이 좀 비싸서 엄두 못내고,풍림은 내부구조는 마음에 들었는데 역이 오면 역사와 너무 가까워 좀 꺼려지고 단지 규모가 작고(300세대 정도?) 초등학교가 좀 멀고 입주년도도 새천년보단 오래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새천년 그린빌 4,5단지 중 고민을 했지요. 5단지는 조망권은 좋았지만,상가이용이나 전철이용시 4단지보다는 멀더라구요. 32평이라 아무래도 젊은 층이 많은지라 조망보다는 교통이고 편의시설이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않습니까?(아마 40평이나 50평대였으면 5단지로 마음을 굳혔을지도^^) 생각보다 가격이 떨어져 있더라구요.지금이 매수기횐 것 같아 덥석 잡았네요. ^^ 지금 26평 아파트도 탁월한 선택이었듯 신갈 새천년 그린빌 4단지도 3년후 탁월한 선택이리라 믿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