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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0*) 평촌 32평을 실제 보면서 느낀점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7/03/01 | 조회 2896
아파트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주공뉴타운 아파트

저도 평촌집값이 올라 견학을 가봤습니다.
1. 교통
지하철 평촌역은 강남 출퇴근으로는 불편했습니다.
일단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이 만원이라 불편하고 강남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환승이 필요했습니다.
승용차도 과천 남태령고개 넘기가 힘들더군요.
따라서 강남접근성이 분당에 비해 크게 떨어집니다.

2. 노후한 시설

단지 주차장이 지하에 있으나 지은지 오래되어 허름해 보였습니다.
지상주차장도 비좁아 보였고요. 엘리베이터는 1개가 운행되더군요
내부를 보고는 더욱 실망스러웠습니다.
판교 모델하우스를 본 뒤라 그런지 심하게 말하면 재건축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ㅡ.ㅡ

3. 학군

학군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견학으로는 파악할 수 없고 실제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느꼈습니다.
대치동이나 분당에는 비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학군은 과천과 겨룰만하다는 것입니다.

4. 현 시세는 거품일까?

32평형을 기준으로 분당과 비교해보면 약 1억정도가 낮은 가격입니다
평균적인 사람이 1억을 더 주고 분당에 갈 것인가 1억을 덜주고 평촌에 살 것인가를 고민하면 답이 나옵니다.
평촌 5억5천 분당 6억5천?

결론: 평촌도 분당처럼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울 출퇴근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판교 32평형이 4억에 분양된 시점에서
무주택자라면 평촌 32평을 5억5천에 매수하지는 않겠지만 분양 받는 것이 어려운 소형평수 보유자고 자녀가 중고생이라면 평촌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과천이나 안양에 직장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개인적으로 약간의 거품이 있지만 심각한 거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요) 수도권이 전부 급등한 상황이므로 평촌만 유난스레 거품이 심하다고 볼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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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1

가장 치졸한 방법이란걸 모르시군요

- 2007/03/03

평촌에서 강남출퇴근할때 양재대로로 가지 왜 남태령으로 갑니까?...

소재지	아파트명	공급면적 (㎡)	매매가		전세가		월세가
소재지	아파트명	공급면적 (㎡)	하한가	상한가	하한가	상한가	보증금	월세
조원동	주공뉴타운1단지	110A	39,000	46,750	26,250	30,000	5,000	105
조원동	주공뉴타운1단지	110B	39,000	46,750	26,250	30,000	5,00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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