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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으로 입주한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정리 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이제서야 자리가 잡힌것 같네요.
어제는 일요일이고 해서 단지 산책도 하구, 낮에는 집사람이랑 우리집 꼬맹이와 구리에 있는 롯데씨네마(맞나?)에서 영화도 한편 보구 왔습니다.
일주일 지나면서 느낀점은 단지내 들어오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푸근한 느낌이 드는게 가장 좋네요.
사실 어떤 아파트는 들어서는 순간 싸늘한 느낌이 있는데...

전에 살던 아파트와 다른점은 대단지라 단지내 나무가 많다는것.. 주차가 참 편하다는것...단지 바로 앞에 역이 있다는것... 서울이나 외곽.. 지방으로 나가기가 용이 하다는것....
아이들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학부모 욕심이겠지만 학원이 부영상가를 중심으로 몇개 있는것 같은데 좀 더 대형학원이 많았으면 하는게 아쉽습니다. 방학이되면 우리 아이도 학원을 정해야할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아직 어려서 구리 시내로 보내긴 좀 그렇고....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게시판에 부영 분들이 뜸하시네요.
자주 좋은글들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지 부영 홍보 아니어두 사는 이야기 나누는것도 만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내년 봄에는 단지 조경이 어찌 변할지 기대 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겨울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