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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입해서 1억 올르기 그리 쉬운 것이 아닌데....
억억억.....참 대단한 발상입니다. 현재 시세.....솔직히 평내/호평을 거주하지 않아서 정황히 실제 가격은 모르지만.....글쎄요....

그렇게 평당 900만원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확실한 것은 남양주 지금동에 한화꿈에 그린 분양시 평당 900만원이 남양주 최고 분양가라고 신문에서도 나왔고, 또한 분양가가 높아서 계약율이 낮았던 것으로 아는데....

평내/호평 거주하시는 분들....아파트로 1억 오르는 것은 쉬운 것도 아니거니와 여긴 강남도 분당도 평촌도 아닙니다.

글구.....여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세요...
앞으로 오르는 가격은 단지 바램이지, 실제 가격이 아니쟎습니까?

실제로 서울스키장을 가느라 평내와 호평을 방문한 적도 있고, 가끔 새로 찜질방이 들어와서 구경차 간적도 있는데, 절대 never 현재 평당가 900이 되는 지역 아닙니다. 글구 1000만원이 되는 지역도 아니구요.

현재 700정도로 시세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31정책 이후 향후 부동산 시세를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공존하지만, 대세는 앞으로 아파트로 큰 돈 벌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과거처럼 자고 일어나면 몇 천씩 뛰던 시대가 아니구요.

그리고 만약에 자녀가 있다면, 평내와 호평에 내놓으라는 고등학교나 중학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교통이 사통팔달 지역도 아니고, 주위에 배후 세력이 있어서 주변 인구들을 흡수할 지역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남양주에 들어오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사실을 알려 드리면,

남양주가 타지역에 비해 재산세 등 세금이 비쌉니다. 이것은 남양주 자체가 거주주민들이 대부분 돈을 다른 지역(서울 출퇴근자 등)에서 쓰고, 돈 들어갈 곳(노후된 도로 등이 많아서)이 많아 세금이 비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