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자꾸 호평과 평내가 택지지구이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남양주 시청 홈페이지 함 들어가 보세요...

호평과 평내는 주거지역으로 만든 동네이고...
향후 별내지역도 택지 예정지구 입니다.

평내와 호평만이 남양주에 택지지구가 아니라는거죠..

글구, 도농이 택지지구가 아니라고 자꾸 말씀하시니까 드리는 이야기인데, 남양주 홈페이지를 보시면...

도농은 남양주의 상업도시로 개발예정이며, 현재 맞은편 가운지구 뿐 아니라 지금동은 택지예정지구입니다. 현재 남양주체육관은 그런 의미에서 들어선 것이며, 향후 택지 개발과 더불어....현재 개발제한으로 묶였던 예전의 지역은 재개발 예정입니다.

호평과 평내만 남양주에서 띄우는 동네가 아니라,
현재 남양주에선 상수원보호차원에서 여러가지 제도로 묶여있던 과거와 틀리게 총량제??인가 무언가로 바뀌면서 신도시를 지을 수 있는 혜택을 얻었답니다.

그리고, 타지역 사람들에게 현재 남양주에서 가장 기대를 크게 갖고 있는 곳은....제가 사는 지역은 아니지만 퇴계원 방면의 별내신도시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향후 아파트 가격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831정책 이후 아파트값들 대부분 보합세입니다. 심지어 저희 동네 도농동은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역이 들어왔지만 가격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가 만약 집을 구입한다고 해도 현재 집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기다려 보는 것이 유리하단 생각이 들테니까요....

그리고 입장을 바꾸어 당신이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안쪽에 위치한 택지지구에 34평 아파트를 3억에 구입하시겠습니까? 다른 동네는 자세히 모르지만 부천 상동만해도 정말 살기 좋게 잘 꾸며 놓아도 34평이 3억정도 나가는데......글쎄요.....제가 실구매자라면 그렇게 외진 곳에 (외졌다는 표현은 실제로 구리시에서 호평평내 거리가 차로 20분 넘게 걸리며, 가는 동안 시골동네기 때문에) 3억을 주고 들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글구 평내/호평 아파트 값이 뛴다면...도농동에 살고 있는 저도 좋습니다. 분명 동반상승할 테니까요...

제가 단지 여기 계시판을 호평과 평내 주민들이 넘 도배하다 시피하고 오로지 넘 띄우는 것 같아 남양주에 평내 호평 이외에 동네도 좋은데 많다는 이야기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누구나 인정하는 투자유망지역으로 가라고 한 것이구요.....저같으면 투자를 목적으로 남양주를 들어오는 대신 차라리 올해 분양예정인 하남의 풍산지구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