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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의 뉴타운은 확정되었고, 덕소의 뉴타운은 현재로서는 아쉬게 탈락이 되었다.

구리---교문사거리에서 돌다리사거리까지 길 양쪽 모두 뉴타운으로 지정되었고,
수택동서거리에서 세무소 사거리 사이 남쪽도 뉴타운으로 지정이 되었다.
그러니까, 구리의 꾸리꾸리(?)한 동네는 대부분 뉴타운으로 지정된것이다.
구리시민들에게는 축한 할 일이다.

서울의 뉴타운 지역과 다르게 기대되는 것은
서울의 대부분의 뉴타운은 개발이 되어도 주변 교통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구리의 뉴타운은 완성이되면 주변 교통 여건이 워낙 좋아서
구리가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변모 할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축하 할 일인 것이다.

반면에 덕소의 경우는
덕소,와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구 주거지의 뉴타운 개발이 필수적인데,
그것이 일단 브레이크가 걸려서 실망스러운 일이다.
덕소의 발전은 구 주거지의 개선이 없이는 덕소의 주거환경 개선이 난망하기에 실망스러울수 뿐이없다.
덕소의 발전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남양주시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도 뉴타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따라서,
구리시 근처의 남영주 도농,지금,가운지구는
기존의 지구개발 계획과 더불어
구리지역의 뉴타운 개발,별내선신설,6호선 연결등의 호재가
동시 다발적으로 반영 될 가능성이 많아졌다고 볼 수있다.

따라서 남양주의 랜드마크로서의 지구로 선두에 나서서
남양주시의 이미지 메이킹에 큰 역할을 할것이 자명한데 ,
이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도농역 주변의 불량건물의 정리,
롯테아피트근처의 구 주거지의 정비,
도농주유소에서 도농삼거리 사이의 육교 3개 철거를 통한 환경미화,
길양편의 전선의 지중화등이 필요하다.

한편, 덕소지역은
남양주 대교 개통에 따른 수혜를 보기위해서는
덕소지역의 이미지 개선을 해야하는데,
이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남양주시가 뉴타운지정을 받도록
끝없는 압력을 남양주시에 행사하여야한다.

도농지구와 덕소지구는
남양주시의 이미지 업을 위한 교두보이다.
이 두 지구가 외부인이 볼때 매력적으로 보인다면,
호평지구, 퇴계원지구도 그 이미지 개선의 효과로
부동산 가치의 상승은 자명하다.

남양주지역은
팔당 상수원에 영향을 주지않는 도농, 덕소,호평,진접,퇴계원 지역은 발전 할수 있는지역이다.
이를 가로막는 환경론자들과의 싸움은
남양주시에게만 맡길일이 아니라
남양주 시민이 모두 나서야 할 일이다.

도대체 팔당 하류로 들어가는 왕숙천등등의 주변에 있는 주거지가
왜 환경론자들의 주장에 밀려야 된단 말인가?

팔당 상수원에 영향을 주지않는 지역의 숲의 파손을 논하는 환경론자들에게는,
그러면 왜 판교지역,용인지역의 개발은 용인 되어야 하는지 묻고싶다.

남양주는 팔당 상수원에 영향을 주지않는 지역은 개발이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