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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6평 살고 있습니다.
일단 전 직장이 성북구에 있어서 단지 편리 하다는 이유로 이사했습니다. 물론 주변에 비해 저평가 되 있어서 버티기 전략으로 나가 보자고 작심 하고 샀는데요.
일단 사는거는 무지 편합니다.
단점을 보게 되면 동이 평대로 지어져 있어 바로 옆에 임대아파트가 있고 이십육평 3개동이 주차장 한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26평 세대수가 총 600여 세데 되는데 나름대로 나이또래가 비슷해서 아이가 좋아 하더군요. (요건 장점인듯)
또는 1998년 설계로 아파트가 지어져서 3년여된 아파트임에도 아주 구식입니다. 방식이. 광폭 발코니 3베이 안목치수 이런거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26평 치고는 좀 좁아 보이죠
주변에 놀만한 곳도 대형 마트도 없고 길도 안뚫려 있어 별로고 .
단지 상월곡의 랜드 마크 아파트래서 술먹고 택시 타면 한방에 온다는거 좋습니다. ㅋㅋㅋ
여튼 각설하고 지금부터 장점몇개를 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월곡역 삼각주에 동부에서 41층 짜리 주상복합 두개동을 짓습니다. 여기 지하 1층에 삼성홈테스코가 들어 옵니다. 그럼으로 인해 마트 갈일이 좋습니다. 또한 그동안 쓸만한 병원 등등이 별로 없었으나 월곡역바로 앞에 갑을에서 주상복합을 짓고 있습니다. 여기 병원등등 편의 시설이 무지 들어옵니다. (현재 분양중) 또한 걸어서 몇분 안되는 거리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습니다. 현재 나쁘게 이야기 하면 인적 자원이 안좋으나 장위 뉴타운이 시범지구로 지정됨으로 인해 그 일대가 전부 아파트 촌과 대규모 중앙공원으로 탈바꿈됨으로 인적 자원의 상태도 많이 좋아질듯합니다. 또는 정문앞쪽 길이 확장 됨으로 차가지신 분도 편리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현재도 교통의 요지이긴 합니다. 내부 순환등등 타기 무지 편하죠. 또한 동덕여대발전 계획에 진입로 확장이 있습니다. 그 도로 확장 됨과 동시에 주변 정비가 시작 돼겠죠. 여튼 여러가지 장점이 있슴에도 불구 하고 시세는 형편없습니다. 일단 애기가 3살 정도 시라면 추천 해드리고 싶은 집입니다. 아이 학교갈 5년 정도면 많이 바뀌어 있을테니까요.
참고로 동아가 부도 나서 폐업처리 될려구 하다가 지금 테크노 마트운영하는 프라임그룹이 우선인수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어 동아 건설 매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 브랜드가 다시 살아 나고 사업이 안정된다면 4건설의 명가인 동아 아파트 값어치도 많이 올라갈겁니다. 또한 중앙난방은 현재 26평은 실제 주인이 거주하는 비율이 많치 않아서 개별난방으로의 전환이 원활히 되지 않고 있으나 점차 실거주 주인들이 들어옴으로 조만간 개별난방 또는 뉴타운을 통합하는 지역난방등으로의 전환이 될것으로 봅니다.
전 여기 오고 주말아침마다 애기능터공원산책하고 잔디구장에서 조깅하는데요 아주 좋습니다. 공기도 좋고 내부순환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 도로 소음도 없습니다. 또한 13동 고층 동향에 입주하시면 밤에 죽이는 야경을 볼수 있습니다. 시야가 확트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