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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살난 아들이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일단 아이가 있는 아줌마로서의 견해로.. 아파트 근처에 업소가 적어 참 좋습니다.
일단 조용하고 애들 놀기 편하고 학교 가깝구.
단지내 인라인장,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장이 별도로 갖추어 있고 뒤로는 작은 산(애기능터-고종의 장손이라나)이 있어 공기 좋구요.
서울 시내 공기가 이렇게 좋을 수 있냐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놀라구요.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시려면 따악 5분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 신랑이 역삼동에 사무실이 있는데 보통 30분이라고 하네요. 위로나 아래로나 이동이 참 편합니다.

난방은 중앙난방인데... (이게 싫으신가요?)저는 개별난방집들 물쓰기도 불편하고 해서 일부러 중앙난방을 골라왔는데... 머 개별난방으로 고친다고 예정은 되어있느데 모르지요.

단지내 휘트니스센터를 만들예정인데 구민체육관 일일 사용료가 3~4000원 이거든요. 것보다 아파트 내 사는 사람은 더 싸게 이용하게 한데요. 좋은 생각인거 같애요.


여름에 집안에서 모기약 한번 뿌려본적없이 저는 여름을 났네요.
사람들어오지 말라고 한 현관 보안문이 모기도 못들어 오게 하는거 같애요.

동네 조용하고 애들 뛰어놀기 좋구... 뒤로는 공원이 있어서 좋구. 구민체육관 가깝고. 큰 운동장도 있구

암튼 이 집 살면서 다른거 말구 애들 뛰어 놀수 있게 체육시설 잘 되어 있는거 하고 조용한거에 홀딱 반했습니다.
제 취향으로는 아주 좋던데요. 전 한번에 선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