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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전에 도곡리로 이사온 사람인데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몇몇 분들의 개인적인 논쟁이고, 기본적으로 덕소지역을 폄하하는 글내용도 아닌데 가만히 놔두면 당자자들끼리 알아서 마무리 될일을 가지고 님은 왜 나서는지요.

저 역시 이전 글들을 처음 읽었을땐 뒤통수가 쭈삣할 정도로 불쾌했지만 그 전전의 글들을 보니 수긍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래글에서 자신들의 언행을 뒤돌아보라는 말이 그냥 한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실수란 저질른 후에 자신의 행위를 돌이켜 때로는 시인하고 인정도 할줄알아야 말소되는 것이지, 오히려 지적하는 상대방의 무례함을 사이트에 호소하는 이중성은 더이상 실수가 아니라 태생이 그런겁니다.

님이 올린 글의 기본취지와 의도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덕소주민 전체에 대한 적대행위로 간주하겠다는 문구는 적절치 않습니다. 다른지역 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소시민적이고, 덕소주민 전체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폄하될 것인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지 않았나요 ?

마녀사냥 이라고요 ?  지나간 일입니다만,
얼마전 님의 글을 보니 저의 아파트 어느 여자분이 변전소 얘기하자 적절치 못한 언어표현과 심지어는 상대방 자식새끼 까지 거론하고, 이에 같은 아파트 사람들 합세, 연약한 여자 이지메하여 통쾌하다고 화이팅을 외치는 행태가 님의 정서고 자신이 사는 지역,아파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고, 실천적 사랑입니까 ? 
그 글을 보았을때 그것 하나만으로 님의 인격은 제로라고 판단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사는 지역,아파트만이 최고라 생각하고 남들도 그렇게 얘기해줘야 되는가요. 
덕소에 대한 지나친 애착은 좋지만 무조건적인 편협과 배타적인 시각은 지역발전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러한 시각과 사고가 논쟁을 일으키고 때론 다른지역에서 오해를 불러오지요.

결국, 덕소주민 몇명과 다른지역 사람 한두명으로 국한된 개인적으로 해결할 일입니다. 이제 다 마무리된것 같고요.
덕소주민 전체에 대한 적대행위라고 확대해석 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