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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석에 사는 사람입니다.
강변북로 개통후의 바뀐상황이 궁금하여 사이트 들렀다가 아래 글들을 열어보았습니다.
먼저 "외지인님"이 논쟁이 될만한 과격한 글을 올렸고요.
이에대해 전후사정은 잘 모르나 대충 분위기 파악한 "산다는것"님이 아주 조심스레 사태의 확산을 막고자하는 글을 올렸고요.

"산다는것"님의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외지인님"은 자신의 격한 글에 대해 무조건 인정하고 잠시후 글을 정리하겠다고 하여 사실상 이것으로 상황은 종료된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후 최영환님이 "외지인님"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대해 "외지인님"은 비난을 감수하고 글정리 하려는듯 아무런 반응을 안했는데, 최영환님은 또다시 비난의 글을 올려 논쟁의 씨앗을 만드는 감이 드느군요.

전에 다른지역 사이트에서 두분에 관련된 글을 봤지만 역시 님은 참 실망스럽군요. 그리고 논쟁을 무척이나 즐기나 봅니다.
"외지인님"이 일단 인정하고 물러섰으면 적정한 선에서 마무리하는 것도 있어야지, 가만히 있는다고 두번이나 연거푸... 뒤에서 참 끈적끈적하군요.
다른분들이야 "외지인님"을 얼마든지 비난할수 있지만 적어도 님을 비롯한 몇몇분은 그럴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어떻게 성숙한 사이버문화를 운운할수 있나요 ?

님을 포함한 몇몇분들이 다른지역 사이트에서 자신의 동네 홍보하는 것은 좋지만, 홍보의 범위를 넘어서 그지역을 폄하하려 툭툭 뱉어대는 것이야말로 예의를 벗어난 무례한 언행인 것입니다.
그때 "외지인님"이 뛰어들었기에 그 지역분들께서 많은 관용을 보여주었지요.
남의 글을 무례하다고 하기전에 먼저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한번쯤 자기성찰을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좋은 사진과 함께 글 올리면서 시비꾼들 시비걸지 말라고 토다는건 결국 논쟁의 물꼬를 터놓음 이었네요. 이쯤에서 끝내심이...

그리고 "외지인님"도 더 이상 글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