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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에 입주 시작한 아파트죠~~
강조망 가능한 동은 103동(남동향) 105동(남동향) 106동(남서향)
107동(서향) 총 8개동 중 4개동이 강 조망이 시원하죠~~
107동은 워커힐 방면으로 강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고 또 바로 앞에 근린 공원이 생기면 전망이 더욱 좋아 지겠죠...다만 서향집 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건영에 살면 자가 운전시 덕소 시내길을 다닐 일이 출퇴근 시에는 전혀 없죠~~삼패 삼거리 방면으로 온다면 강변도로만 타고 오다 모텔앞에 도로로 바로 집입하면 되니까요~~그리고 하남시 쪽에도 와도 도곡리 초입 사거리 에서 바로 좌회전해서 아파트 길로 들어오니까요~~ 교통이 막혀 짜증난다는 얘기는 여기 건영 분들은 하지 않아요~~물론 버스 출퇴근 시는 덕소시내를 거쳐야 합니다. 대신 장점이 하나 있죠...건영이나 우성은 종점 근처라 아침에 무조건 앉아서 갑니다...ㅋㅋ 물론 노약자가 옆에 서 계시면 양보 해서 잠실이나 강변역까지 가야하고요~~~
강이 보이는 동들은 34평 기준으로 전부 3억이 넘어요...
그중에 107동이 좀 더 가격이 낫죠~~아무래도 서향인 관계 같네요~
제가 투자 하라 마라 여기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무엇보다 건영은 주민들 끼리 무척 다정히 살죠~~ 그래서 앞뒷집 옆집 다 이웃사촌 처럼 지냅니다. 그러다 보니 어디가 자기 집인 줄 모를때가 많아요...돌아가면서 이웃집에서 단체로 밥먹고 다니죠~~^^
정을 느끼고 싶을땐 이사 오세요~~~앞으론 한강이 뒤론 예봉산이 맑고 투명한 자연을 항상 줄겁니다. 근데 놀이터에 우레탄이나 고무가 깔려 있지 않네요~~~아파트 정문에 진입 차단기 또한 없고요...또 아파트 라인 출입문에는 지문 인식기나 자동문도 없고요...지하 주창장에도 엘레베이터 없고요~~~
덕소 건영 리버파크는 인간이 살기에 좋은 환경인건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