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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분의 말도 있고 해서 혹시나 해서 퇴근길에 덕소에 있는 몇군데 부동산을 가 보았습니다.

전철이 올해말 개통된다고 해서 지금이 적기인것 같아 매입을 고려중이라고 했더니 전철이 개통 되는 것은 사실이나 2005년 말 이나 2006년 초 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도곡 근린공원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더니 글쎄 계획이야 얼마던지 세울수 있는것이지만 언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분이 하는말이 걸작이더군요. 매매 1건 하려고 되지도 않는 말은 안 한다고. 전철이야 2-3년안에 개통 되는것은 확실하지 않냐. 경춘고속도로도 확정이 확실하지 않냐고 그러면서 느긋이 기다리면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느냐고 그러더군요.

여기서 포청천이 정리를 하면....덕소에 투자하고픈 분은 지금도 투자에 무리는 없을듯 하나 자금이 잠기는 기간을 고려 하고 향후 아파트 시장이 하향 안정세로 돌입한다는 지배적인 언론의 말도 고려해서 투자에 임하시고.

그리고 아무래도 덕소 하면 한강이기때문에 무리가 되더라도 강조망이 가능한 곳이면 좋겠지요. 훗날 강조망건에 대해 많은 차이가 날 거라는 것에 대해서 어느 중개인 누구도 부정을 하는 사람은 없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