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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다가 한마디 하고 갑니다.

전 작년에 평내,호평,토평 등을 알아보다가

사람들이 덕소덕소 하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몇몇이 올리는 글처럼 그렇게 자연의 품속에 있는 지역은 절대 아닌것 같네요.

시내길이라고 꼬불꼬불 올라갔다 내려왔다하구, 한강이라구 도로에 막혀 가지도 못하고, 철길 지나가구, 변전소에.. ㅎㅎ

그 어지러운 도로(대부분 1차선)를 비집고 들어서는 고층아파트는 계획이라고는 찾기가 어렵더군요.

전 그걸 보구 아.. 이게 바로 "난개발"이구나.. 참 어지럽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뒤로 덕소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가끔 게시판에 들어와

덕소에 대한 칭찬글을 읽어보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슴에 손을 얻고 말해보세요... 덕소가 자연친화적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