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우리아파트 게시판은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나 지역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우리아파트, 우리동네의 개발호재, 현장소식, 주거환경 등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껏 뽐내보세요!
"아파트 브랜드 관리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브랜드(=화장발=착시현상=거품=고분양가=폭리)
주택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브랜드 관리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사업 수익률이 떨어지고 아파트 품질이 평준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이미지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어렵게 되자 광고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시장 환경이 달라지면서 이전처럼 유명 탤런트 등을 앞세워 상품 홍보에 나서기가 부담스러워진 때문이다.
그동안 대형업체들은 매년 100억원 이상 막대한 비용을 브랜드 홍보에 투입하는가 하면 중견업체들도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경쟁적인 양상이었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가 되면 품질이나 인지도보다는 "입지"가 가장 중요한 마케팅 요인이 된다. 건축비와 땅값 등으로 결정되는 가격 구조 안에서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 브랜드 홍보할 이유가 반감된 것이다.
업계의 한 홍보 담당자는 "제품 이미지 광고만으로 올해 70여억원을 책정하고 있으나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다 쓸 필요가 있느냐는게 사내 분위기"라면서 "다소 계획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품질 차별화 등으로 고급 이미지를 통해 아파트 마케팅을 실시하던 분양가 자율화와는 상황이 크게 달라지면서 이런 고민들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변별력이 크게 떨어지고, 홍보비용을 확보하기가 만만치 않다. 따라서 지금처럼 이대로 밀고 갈 건지, 축소할 건지 혹은 새로운 방안 마련을 놓고 계산이 복잡해졌다.
대형업체인 G사 관계자는 "아직 전반적인 검토는 하지 않았지만 분양가 상한제라는 달라진 사업 환경에 맞는 새 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가장 곤혹스러운 업체들은 최근 새롭게 브랜드 런칭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인지도 제고에 들어간 업체들이다.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자마자 쓸모가 떨어진 형국이랄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뾰족한 홍보 방안이 없다는 것도 고민을 더해주는 요인이다. 홍보담담자들은 시장 상황이 달라진다는데는 동의하나 이에 맞는 홍보 방안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이규성 기자
<저작권자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관련 아파트 포토갤러리
관련 아파트 시세보기
|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아동동 |
팜스프링 |
64 |
16,000 |
17,500 |
13,500 |
15,000 |
1,000 |
50 |
| 아동동 |
팜스프링 |
75 |
17,500 |
19,500 |
15,500 |
17,750 |
1,000 |
63 |
| 아동동 |
팜스프링 |
106 |
22,750 |
25,750 |
19,000 |
21,500 |
1,000 |
73 |
| 아동동 |
팜스프링 |
144 |
28,500 |
30,500 |
23,000 |
25,000 |
1,000 |
80 |
| 아동동 |
팜스프링 |
176 |
33,000 |
36,000 |
24,500 |
28,000 |
1,000 |
85 |
| 아동동 |
팜스프링 |
214 |
39,250 |
43,250 |
27,500 |
31,000 |
1,000 |
90 |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7/01/19 | 조회 495 
1ㆍ11대책후…위치 좋아도 비싸다면 `No`
아파트값 1억씩 뚝~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