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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키재기라고요? 
사실 영통과 망포동을 비교하고 있는 저도 참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님의 글 구성을 보고 조금 심한 비유도 하고 싶지만 그냥 참을랍니다.
분양가 대비 영통과 망포동의 상승률을 비교하세요.
님이 산시점과의 단순비교는 님이 운이 좋아 돈을 벌었다는 님의 자랑에 불과할뿐 객관적인 동네의 가치기준은 아니겠지요?
아무튼 돈많이 벌어 좋겠씀다.  
앞으로도 영통보다 상승률이 엄청 높을 것이고 한 5억 정도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쭈~~욱 눌러 사세요.
특정기간내 분당보다 영통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이 절대적으로 높을 때가 있었지요. 그렇다고 영통이 분당보다 여러면에서의 생활환경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영통이 분당보다 계속적으로 가격상승률이 높겠습니까?
나도 님같이 설 살다가 3년전에 이곳으로 이사를 온 사람임다.
님이 느끼는 그정도는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알 수 있는 수준임다.
난 특정기간내 가격상승률을 가지고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님이 그 아파트를 산 시점이 여느 아파트단지처럼 입주시기의 아파트상승률이 꾀 높을 때 였을 것입니다.
투자의 시기를 잘 잡은 것이지 영통보다 객관적으로 더 좋은 동네를 선택한것이 아니란 건 님이 더 잘 알겠지요?
길 하나 사이인데 도토리키재기라고 또 포장을 하시겠습니까? 
님이 나에게 이야기한 것처럼 글의 속뜻을 잘 헤아리기 바랍니다.
님의 말처럼 나 또한 동일 문제로 더 이상 논쟁하고 싶지 않씀다.
사실 비교대상이 좀 모호한 대상과 논쟁한다는 것도 자존심이 상합니다. 
영통의 후광효과로 가치이상으로 시세가 형성된 동네가 이제는 영통
의 후광효과로는 더 오를 요인이 없으니 동탄신도시 운운하며 또 거기에 기대어 후광효과를 탐하는, 역시 독자적인 발전에는 한계를 가진 동네임에 분명하다는 확신을 더해 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