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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로 전세입자였습니다.
그러나 내집 마련은 나날이 치솟는 집값에 요원했지요
하지만 우연히 업무차 오가던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난 뒤 제 인생은 바뀌었습니다.
지금 검단신도시 위치에서 조금 내려온 그곳..
거기에 아파트 단지가 우루루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체 왜 저기에 아파트가 서 있을까..
발품을 팔아봤습니다.
놀랍게도 거기에 인천공항철도가 ..
아니 9호선이 오는 역세권이었습니다.
뭐라구요?
9호선이 왜 인천으로 갑니까?
물어봤습니다.
9호선은 돈 많은 강남사람 갈아타지 않고
공항 가도록 만들어졌답니다.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갈아타지 않고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그 중간에 검암역이 있구요.
검암 바로 위는 검단신도시가 들어섭니다.
집 못구해 힘드신 전세입자님들..
이 기회에 내집 마련하세요.
목이 터져라 외칩니다.
정말 살기 좋고 공기도 좋습니다.
이곳은 마치..
뭐랄까.. 홍콩에서 도심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칭이정도라고나 할까..
조용하고 살기가 너무 좋은 ..
9호선 바로 가는 그곳...
아직도 서울보다 집값 쌉니다.
검단신도시 폭풍 몰아칠때..
그간 남아 있던 저가 매물들 다 소진되고..
지금 양도세 중과를 앞둔 연말 물건 몇건이
나와 있는데..이걸 잡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