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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33평을 구입했습니다. 사정상 입주는 2년 후에 할 예정입니다.

구입시에 주변의 아파트들을 많이 둘러 봤는데 (물론 삼성으로요) 다른 곳에 비해 단지가 반듯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지금은 주변에 아파트가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윗분의 말씀대로 아현4구역이 곧 들어서면 달라 지겠지요. 부동산의 얘기로는 조합원 동의는 이미 받아서 구역지정 나는것은 시간 문제인데, 용적율을 더받기위해 미류고 있다더군요.

또 하나 서부지법 뒤의 단독주택 재건축도 곧 지정이 날거라고 합니다. 그곳도 아현 4구역 보다 빠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가구수도 더많고 주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건축 될 예정인 모양입니다.

그때가 되면 길 하나 건너의 아현 뉴타운의 효과와 함께 지금과는 다른 주거 환경이 형성 되리라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금이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