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006년은 많은 이들에게 財産的으로나 物質的으로 많은 富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서울과 수도권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혜택이었습니다.

한 달전에 필자가 글을 올렸을 때 피력한 문제가 벌써 우리의 코앞에 당면한 숙제로 부각되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이제 전국민의 부동산화가 되가는 현실에 많은 것을 일깨워줍니다.

1.지역적 이기주의
새마을 운동으로 괄목한 성장을 이룩해온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하지만 빈익빈 부익부도 생겼습니다.앞으로 우리 사회의 계층아닌 계층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2.상대적 빈곤
회사나 직장에서 촉망받고 나름대로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여 고액의 연봉을 받더라도 옆 동료의 집값 상승에는 자신의 업무 수행능력도 반감됩니다.

3.불확실한 미래
연금도 역모기지론도 예금도 이제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더 심각한 문제는 모든 계산은 보이지 않은 자신의 부동산 보유액으로만 비교를 한다는 점입니다.
동산과 부동산은 의미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4.무리한 재테크
본래 자기 재산의 부채율이 30%가 넘으면 가계의 운영이 몹시 힘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부동산의 가격 상승이 모든 것을 덮어 주었습니다.이는 뒤늦게 뛰어든 이들에게는 위험소지가 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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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솔직히 나도 모르게 집값이 많이 뛰었습니다.

그럼 내년은 어떨까?
전문가들은 더 오를 것이다,외국에서는 거품이다.라고 상반된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급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예전과 확연히 다릅니다.정부가 기업도시,행정도시,재개발 계획과 공시지가 상승으로 분위기를 너무 띄어 놓았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고정자금에 가는 돈흐름이 유동자금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정말 앞으로 몇 년간 지금의 상태로 부동산에 돈이 묶인다면 전체적인 사회문제로 많은 손실과 경제적 퇴보가 파생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동자금동결->소비위축->기업손실->경기위축->가계부도->부동산 매각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경제에 치명적인 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