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도 강남에 사무실이 있는 샐러리맨 입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8월에 마북현대 홈타운에 입주했습니다.
친구는 8월에 입주한 구성의 다른 아파트에 입주했구요......

구성에 들어오게 된것을,너무 잘한 선택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서초구 잠원동에 살고 있었는데,저와 8살 딸아이는 
알러지성 비염으로 고생하고,3살짜리 둘째는 아토피 초기로 고생
하고 있다가 구성에 관심을 갖던 친구의 제안으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살곳을 고르는데,마북홈타운과 또하나의 다른 브랜드 아파트가
동시에 입주를 하더군요.
여러군데 부동산에 알아보니,홈타운과 다른브랜드의 아파트를 추천
해주시는 분들이 거의 반반이시더군요....

하지만 잠원동에 살았던 경험(좌로는 경부고속도로,앞으로는 4차선 
도로와 약120 미터거리)에 의해,환경을 보고 홈타운을 결정 
했습니다.

저도 아침에는 6시 40분에 출발합니다. 회사가 위치한 강남까지는
 35~40분정도 걸립니다.
퇴근은 6시 30분쯤에 하는데..... 7시 30분전에 집에 도착합니다.
단,술마시는 날에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술마시는 날도 많이 줄었습니다.(집사람과 아이들이 좋아하
는것 같습니다.)
술마신 다음날은 마을버스로 오리역에 가서,선릉으로 직접가는 전철을 탑니다. 50분이면 충분합니다.

일주일이면 168시간, 5일근무이기에 서울에 머무르는 평균시간은
주당 70시간이 채 안됩니다. 반이상을 구성에 있게 되는거죠.
주말이면 집사람과 아이들과,아파트 단지내 산책로만 돌아도
25분정도 걸립니다.(인공개울에 들르면 1시간 금방 갑니다)

가끔 외식을 하러 연원마을에 갑니다.
차로 5분도 안걸리구요.......

예전에 살던 잠원동에 비하면..... 고속도로의 24시간 소음에 문도 
못열죠,그나마 못참고 1시간 정도 열어 놓으면 새까만 타이어가루 
날아와 걸레가 새까맣죠,쾨쾨한 매연...정말 여기 홈타운은 천국입니다.

두달이 좀 안되었습니다만,알러지성 비염과,아토피도 많이 좋아지고 있구요....... 정말 이사오기 잘했습니다.

또한, 주변 부동산에 계시는 분들이야기로는 한2년 살면,가격도
올라갈것 같다고 그러시더군요......

구성을 뜨지 마시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