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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연원마을에 전세로 살고있고 좀 무리를 해서라도 근처에 집을 장만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분당에서 이사왔는데, 살다보니 나름데로 살기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죽전은 너무 비싸고, 초원마을 쪽도 너무 비싸서(둘다 모두 좋지만요..-_-), 연원마을 벽산이나 LG쪽 32평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래미안은 정말 살고 싶지만 너무 많이 올라서 비싸고, 삼성명가도 월마트엔 가깝지만, 외로 떨어져있고.. 조금 비싸거든요. 성원은 너무 위에 있어서 많이 걸어야 하고요.

지금 게시판 글들을 참고해보니, 추가역사1은 대략 포스타운 고가 밑쪽에 생기는 것 같고, 추가역사2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부근에 생기는 것 같군요. 그렇게 된다면, 기존에 죽전역-구성역만 있는 것이랑, 죽전역-포스타운역-구성역-면허시험장역 이렇게 생기는 것이랑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지금 생각같아서는 LG나 벽산을 무리를 해서 사려고 하는데 추가역사가 2개나 생긴다면, 이쪽이 추후 덜 오르게 되는 것은 아닌지? 아님 함께 탄력을 받아 같이 오르게 되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