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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의 리모델링에 대해 조금씩 글들이 보이니 좋군요..

작년만해도 부동산에서 아무리 얘기해봐야 이해를 못하던데..
1기 신도시의 소형평수가 상승하게 되면서 가시화 되니까, 요즘엔 얘기 안해줘도 알더군요..

1기 신도시의 상승세에 비하면, 영통은 아직 리모델링으로 인한 호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1기 신도시의 소형평수는..
작년 10월~12월까지만 1억 이상 올랐습니다. 이제 12~16년차 된 아파트들이고,
12년차 된 아파트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발족식 + 아파트에 추진위 발족 현수막) 내걸게되니.. 주마다 10%씩 상승하더군요..

리모델링의 호재.. 엄청난 재료임에 틀림없습니다만..

옥석이 가려지고 있습니다.

첨엔 동반 상승하던 1기 신도시의 모든 소형평수에서..

단지 리모델링이 가능해서 사업성이 뛰어난 곳의 차별화가 요즘 시작되었죠..

1. 20평대로만 이루어진 대단지일 것(최소 10평대 후반, 최대 30평 초반) - 마진이 가장 많이 남기때문.
2. 동간 간격이 넓을 것
3. 단지 500세대 이상일 것
4. 수평증축이 가능한 곳일 것
5. 역세권 및 조망권 자연환경이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