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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오리역-신갈-영통을 거쳐-수원시청- 수원역을 연결하는 분당선은 경전철이 아닌 지하철입니다.

이 노선은 분당선 지하철을 수원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이미 역위치와 공사에 대한 실시설계, 주민열람을 완료한 상태로 철도청에서 올 10월초 공사착공을 예정으로 준비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공사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일괄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영통대로를 비롯한 수원시 전구간에서 땅파는 공사를 보게 될 겁니다.이 공사는 2008년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은 수지를 거쳐 수원시로 연결될 노선인데 이 노선도 지하철로 예정되어 있으나 아직 이 노선은 타당성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노선이 어디로 결정될지도 모릅니다. 오늘 경인일보를 보니까 신분당선 노선의 수원노선이 바뀔 것 같다고 하네요.

원래는 수지상현동에서 이의동을 거쳐 화서역으로 연결 계획이 되어 있었던 같았는데 이 노선이 이의동에서 경기경찰청-보훈청연수원-한일타운-성대역으로 연결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신분당선 전철의 수원구간 완공은 2015년도 이후로 잡혀 있으니 아직도 멀었다고 할 수 있지요.내년도 예산에 기초조사에 필요한 15억 예산이 잡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