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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신 질문입니다 수급이라는 건...

시세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소는 따지고 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우리는 몇가지 경우의 수로 가름하고 예측하는 선이 되겠죠 몇가지 예이긴 하지만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을 겁니다.

1. 수급의 정도입니다
이 수급이라는 것은 실 생활권과의 연게선상에서 검토해야 되는 거라서 이주 수요가 어느 방향 그리고 그 방향의 생활 수준이 최소한 수급을 논하는 지역보다 상위의 지역인가(부동산 시세적인 의미임), 그리고 그 방향에 수요층 이동 흐름에 방해되는 요인인 공급이 이루워지고 있는가 이며,

해당 지역에 공급이 어느 정도인지 여부도 중요한 수급에 팩터로 자리매김하는 실정입니다. 또 재개발되는 공급인지 재건축하는 공급인지 여부도 매우 중요한 수급의 영향인자인데 맨땅에다 공급되는 택지개발과 도심이 아닌 빈 녹지나 그린벨트를 풀어서 하는 지구단위계획 재개발은 수급에서 공급의 역활로 시세적인 입장에서 마이너스 효과를 불러 올수 있을 겁니다. 물론 신규 분양가에 의한 시세 배렵현상은 올수 있지만 이도 분양 당시의 지국적 현상으로 접근해야 될 것이고 입주 시점에서의 시장 시세는 철저히 수요 공급의 원칙에서 시세가 만들어지는게 요즘같은 하락 보합 조정시기에 확실한 모습으로 닥아오는 현상을 이해하셔야 될겁니다. 물론 대세 상승기의 시장에선 또 다른 현상으로 오지만요.

반면 재건축은 수요 공급의 입장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인데 결론부터 말하지면 풀러스적인 요인으로 주변 기존아파트 시장을 움직이게 합니다 일단 증가도는 세대수가 한정적이고 분양가 역시 주변시세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 이주 수요는 기존 아파트로 볼때 수요층의 생산이며, 이런지역은 전세가가 대체로 강세로 돌아서다가 전세비중이 점차 65~70%선으로 올라가면 바로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현상까지 오게 됨도 생각하셔야 될겁니다

이외에도 접근성 즉 전철이라던가 버스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장거리까지 이동생활권이 되기에 살기 좋은 아이들 학교 생활에 유해 요소없고 안전한 도시라면 유입되는 수요층의 발생도 인정해야 될겁니다

일전에 월드 메르디앙의 약 2000세대 입주되던 작년 6월경부터 정자 천천지구도 저평형 위주로 적게는 500에서 많게는 1500 정도까지 빠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확장형 이주 수요층의 뇌동 매도에 의하여 발생되였는데 그 수요층이 대략 800세대에 15 정도로 2% 정도의 이주가 그만한 시세를 움직이게 되였던걸 기억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 즉 심리적 구매효과 저하라는 정부의 규체책에 의한 분위기가 반영되였던 결정적 요소이긴 했지만 그만큼 수급이라는 요소는 아무리 좋은 아파트라 해도 공급이 우위의 선이라면 맥 못추는게 하향보합시장의 특징으로 상기해야 될겁니다

이외에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즉 마이너스로 되는 요인과 풀러스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심리가 미치는 부동산에 대하여 말해 볼까 합니다
사실 부이지 않는 부동산 시세에 소문과 인지도 그리고 지역적 부동산 지식 정도의 인적요소(이걸 인적 네트웍크라고 합니다)에 대해서도 공부하셔야 됩니다

이곳 부뱅에서는 이런 웬웬되는 인적네트웍이 과히 빵점 수준의 험담이 오가고 있습니다 수원지역에 몸담고 있는 이상 치부를 만 천하에 드러낼 이유는 아전인수격 작태라는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 그리고 도움되고 용기 주는 말만이 우리의 수원 시장을 살릴겁니다

건방진 이야기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도움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