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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층간 소음문제

반포대우아파트는 온돌마루층>온돌모르타르층>기포콘크리트층>층간소음방지재층>콘크리트슬라브의 5중 바닥구조로 시공이 되어 보통의 상태에서는 소음이 거의 나오지 않는 우수한 차음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개구쟁이들이 뛰놀며 일으키는 저음역 중량충격음은 일부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이웃과 잘 타협하여 서로 조심해서 해결해야할 문제겠죠.

2. 지하철 개통에 따른 진동 및 안전문제

서울시내에 거미줄같이 지나고 있는 지하철에서 인접한 건물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일어날 정도로 우리나라 시스템이 허술하지 않습니다.

특히 대우아파트는 설계 당시 이미 지하철 9호선 건설계획이 수립된 상태에서 설계를 진행하여 지하 2층 주차장 아래 30미터에 있는 암반까지 970여개의 콘크리트 파일을 설치하여 건물을 지탱하는 구조로 시공 되었습니다. 아마도 웬만한 지진이 일어나도 거뜬할 정도로 튼튼할 겁니다.

또한 지하철 공사 시에도 인근 아파트에 지장이 없도록 이중삼중으로 안전장치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반보강공사로 기초가 더욱 튼튼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에 하나 지하철 공사로 인해 인근 아파트에 피해가 간다면 지하철 건설 관계 측에서 원상복구에 따른 상당한 보상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우아파트 단지 앞 지하철 9호선은 통과 구간이 아닌 바로 지하철 역사가 생기게 됩니다.
지하철의 소음과 진동은 주로 고속 주행시 발생하는데 지하철이 역사에 진입할 때는 이미 수십미터 앞에서 속도를 줄여서 진입하므로 터널 구간보다 소음과 진동이 매우 적다는 것, 그리고 지하철 9호선은 전구간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소음을 차단하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기 때문에 승강장 내에서 조차도 소음과 진동이 타 지하철보다 적다는 점을 아시기 바랍니다.

3. 도로 인접에 따른 소음/진동 문제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수만톤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단지앞 도로 아래에 설치되므로 9호선 완공 후에는 웬만한 버스가 지나가도 진동이 아파트에 전달될 턱이 없습니다.
그리고 도로 쪽으로 2층 높이의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일반 pvc나 알루미늄 샤시가 아닌 시스템 창호가 설치되어 있어 기밀성이 매우 뛰어나 거실에 앉아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지 않고서야 외부소음을 의식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히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려 곧바로 단지안에 들어 갈 수 있어 단지 양쪽 입구에서 철통같이 경비를 서고 계신 경비아저씨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니 얼마나 안전하겠습니까?

반포대우아파트는 전세대 남향 아파트로 앞으로는 우면산과 관악산이 펼쳐지고 뒤로는 한강과 남산이 조망 가능하며 반경 500미터 안에 우수한 초·중·고등학교가 8개나 위치하고 서울 구석구석 연결되는 15개의 버스노선과 2개의 공항버스노선, 지하철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반포 IC에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덜 혼잡하고 아늑한 주거 만족도가 아주 높은 아파트입니다.

부디 발품을 파시고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