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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마을은 특히나 가격대비 경쟁력이 좋은 동네입니다.

장점 : 입구에서 올라와 보면 공기가 꽤 다르죠.
단지 입구가 번거롭지 않아서 좋아요.
단지 안은 동배치가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외부인 통제 확실히 되구요
내장재가 좀 좋을 걸요?

층간 소음문제는 거의 없는 것 같고.
동네분들 구성도 좋아요. 저나 이 사이트에서 떠들어 대지
연원마을 이야기가 나와도 조용해요.
마을버스 타고 나가면 항상 앉아서 출발. (출발점임)
뒷 길이 꼬불꼬불 산길 2차로인데, 이게 확장되어서 4차로가
될 거라네요. 벗꽃이 좋다던데, 그건 없어지려나 봐요.

연원마을 초중고 학군 좋아요.
중학교에서 이번에 용인외고에 꽤 많이 넣은 걸로 알아요.
월마트야 걸어가도 짐을 못들고 와서 차를 끌고 가야 하니
그 거리는 문제되는 것 같지는 않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여..

단점 : 가끔 빵사먹고 싶을 때, 걸어 내려오는 것은 좋은데
요즘은 추워서 걸어 올라가기는 조금 싫더군요.

좋은 일 많이 생기는 연원마을로 오셔서
몸도 마음도 주머니도 부자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