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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원으로 이사왔을때 개별난방이라해서 난방비가 많이 나올것 걱정했는데 오히려 지역난방보다도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가 지역난방 공사를 한다고 했을때 저는 싫더라구요 하지만 내집도 아니고 전세 인지라 애기도 못했지만 문제는 지역난방으로 바뀌고 나서 나오는 관리비 특히 난방비가 32평 기준으로 11만원이 나오고도 따뜻하지도 않고 9년을 지역난방에서 살다온제가 난방비를 이렇게 내본적이 없는데 전세를 사는 저로서는 난방비가 비싸서 여기 못살겠어요 따뜻한것도 아니고요

지역난방에 전화해서 확인한결과
첨부터 지역난방이 아니었기에 밖으로 새는 열손실도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특히 집집마다 구멍 뚫어서 연결된 배관도 보이는데는 열새지 않게 감쌌지만 구멍 뚫어서 아래로 내려가는 보이지 않은곳은 쌀수가 없어서 거기서 빠지는 열손실이 장난이 아니라네요 첨부터 지역난방공사로 결정난데는 배관을 묻을때 열손실을 최소화하게 처리를 하고 묻었지만 뒤늧게 하는데는 그러질 못하기에 열손실이 생기는걸 감안해야된다네요 32평이 이러는데 더큰 평수에 사시는분은 난방비가 얼마나 더 나오겠어요

오히려 개별이 더 낫다는거예요 따뜻하게 쓸수도 있고 내가 쓰고 싶으면 쓰고 아니면 안쓰면 되고 만나는 주민들마다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다 한마디씩해요 어짜피 지역난방으로 바꿨지만 주민들이 난방비가 왜 많이 나오는지궁굼해 하실분도 계시기 때문에 올립니다 저는 이제 이동네를 떠납니다 유치원비도 왜 비싼지 모르겠지만 서울보다도 더헌것같아요 난방비도 비싸고 저는 살림을 하는 주부로써 용인이 물가가 너무 비싸서 살림 하기가 힘들어요 모든게 타지역보다 비싼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 안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