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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보신곳이 신트리지구이거나 신정지구일것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질문하신 도시개발공사의 로고가 들어가고 그렇게 불리는것은 신트리,신정지구가 서울 도시개발공사라는 회사에사 만든곳이기 때문입니다.
도시개발공사는 주공과 비슷한 국영업체 입니다.
서울시에서 만든 건설회사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벌어들인 돈으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대부분 임대아파트 위주로 만들고 일반분양도 좀 있는편이죠~
도개공 아파트는34평 이하의 국민주택만 있으며 아파트외벽에도 당연히 도개공 로고가 들어갈수 밖에 없는것이죠~
주공에서 만들면 주공로고 들어가며 삼성에서 만들면 삼성 로고 들어가듯이 도개공이라는 국영회사에서 만든 아파트라서 도개공 로고가 들어간겁니다.
그리고 가격차이를 문의 하셨는데 제가봐도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 되고있어서 보기에 좋긴하나 그 아파트 바로위로 비행기가 지나간다는게 아파트 가격에 반영되는것 같습니다.
위치는 어찌본다면 목동단지보다 나을수도 있습니다.
주변이 서울답지않게 산림이 우거져 있는곳이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행기 소음을 처음 들으면 놀라고 어휴~ 모 이런동네가 다 있냐???할겁니다.
국내선만 다니기에 예전보다는 비행기 소음이 덜하다고는하나 제가 자주 다녀보고 신트리 현대아파트에 관심이 좀있어서(조망권이 훌륭하기에)일부러 그동네에 가서 몇시간씩 비행기 소음이 어떤지 들어보곤 했는데 국내선만임에도 대략5분간격으로 비행기가 지나가는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일본가는 국제선도 김포공항서 탈수 있게끔 한다고 하니 그 소음은 더해질것 같습니다.
소음에 둔하신분이라면 사는데 지장이 없으실테지만 신경이 예민하신분은 피하시는게 좋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목동생활을 원하신다
면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특히 산을 바라보는 조망권이 좋은곳은 가격도 약간 비싼것으로 알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