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목동아파트는 말씀하신 것처럼
고층과 저층으로 구분되어 있죠.
일부단지는 같은 평형이 고층과 저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지도(7단지처럼요) 있지만 대부분은 같은 평형이 고/저층으로 나뉜 단지는 별로 없어요.
그리고 7단지도 저층이 전용면적과 대지지분이 많아요.

같은 평형을 비싸게 사는 이유가 다 있지요.....^^

제가 살았던 4단지 20평은 대지가 14평 정도하는 데 7단지는 조금더 넓은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 1단지 35평 저층은요 전용면적 30평조금 넘고
대지지분은 27평이 넘어요.
아시는 것처럼 대부분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의 대지지분 평당가격이 이미 2000만원을 넘은지 오래되어습니다.
목동은 재건축을 할수도 있고 리모델링을 할수도 있고 선택은 주민들의 몫이죠.
물론 재건축을 하려면 1단지는 85년준공이니 26년이 경과되어야 하는데 만18년이 다되어 갑니다. 2년만 있으면 리모델링도 할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수리해서 살다가 8년후에 재건축해서 평수 조금 더 넓히는(가구수 늘리는 것은 반대) 것이 좋을듯하네요.
120% 대 용적률이니까 150%로 20%만 늘려도 수지타산이 맞을 거 같거든요.
재건축비용을 부담해도 그정도 시세는 형성된다고 보거든요.
리모델링이 비용이 적게 들지만 기본적인 구조를 크게 바꾸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집이 기형(직사각형)으로 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금 시세는 물론 예전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지만 서울에서 주거조건이 좋은 동네의 시세상승정도만 있었다고 봅니다.
%로 따지면 서울은 다 그만큼 올랐지요.
적정가라고 보여집니다.
지금이라도 목동단지내에 들어가서 자연을 즐기고 사시다가 때되면 조금 넓혀사시는 방향도 좋을 듯하네요.

지금 한창 짖고 월드메르디앙,,, 그리고 주상복합 아파트들,,,

빼곡하고 답답해 보이죠.

주상복합은 그렇게 꽉막힌 동네서 전 못살아요.
조그만 창문하나 달랑 있는, 물론 공조시설이 좋아서 맑은 공기 시원한 공기 팍팍 나올테지만 아직 창문열고 먼지나더라도 자연바람 쐬가면서 살고 싶네요.
하는일이 공돌이라서 아는 데 아무리 관리잘해도 공조시설은 해가갈수록 처음상태를 유지하기 힙듭니다.
엄청 많은 가구수가 거주하다보니 시간지나면 쉽지가 않을 겁니다.
관리비 댈 자신도 없고요.
또 소방시설 잘 되있다지만 ,,,,전 우리나라 소방시설 시공능력을 못믿어어요....^^. 저가 하는 일이 환경안전인데 경험상 그러네요.
고층건물에 불나면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무조건 저층으로 갔습니다.....

이담에 능력이 되면 좋은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게 꿈이지요.

마당이 그립거든요.

좋은 선택들 하셔서 부자되시고 좋은 환경에 사실수 있기를...
애들 학교 좋은 보내고 편의시설 많은 것도 좋지만 이제는 부모 자신들을 위해서 투자를 합시다.
주거등의 선택기준이 자식이 아닌 나를 위해 기준을 바꿔보심이...
나를 사랑하자고요.

그냥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부탁드리건데 남들이 써논 의견에 비판을 맙시다.
모든사람이 생각이 다른진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헐뜯지 말았으면 합니다. 좋은 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요즘 아기곰님은 글을 안올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