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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단지 38평 탑층에 사는데, 난방비 지난달 14만원, 이번달 17만원 나왔습니다.

방관리 밸브는 조금씩 달리합니다. 거실과 부엌은 거의 잠그고, 안방은 1/3만 틀고, 작은 방 둘은 1/2틀고, 제일 작은 방만 완전히 틀어 놓습니다. 그리고 바꾸지 않아요. 자주 만지면 고장이 나거나 누수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날씨에 따라 조절은 큰 동그란 것으로 하는데 추운 겨울 내내 1에 맞춰 놓고 살았습니다. 자주 환기를 하거나 조금 창문을 열어 놓고 살기에 적당해서 입니다.

요즘은 1보다 낮은 상태로 낮추어 놓고 삽니다. 낮과 밤에는 바꾸지 않고 온종일 그대로 둡니다. 그것이 위에서 말씀하신 분처럼 요금이 덜 나온다고 해서요.

참고가 될 듯 해서 말씀드렸고요,

제가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14단지 주부님들은 14단지 어머니회를 만드시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서입니다. 몇년 전에 없어졌지만, 지금은 다시 필요한 시점인 듯 합니다. 자신들의 생각을 관리실에 제대로 전달할 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