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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정아이파크(26,32,41평형 590세대, 2002년 입주, 주차공간: 가구당 1.4대)
- 주차 공간 넉넉한 편임.
- 아파트바로 옆에 목동초와 목동중이 있음(아이들 학교 보내기 좋음)
- 오목교역이 가까움(역세권)

(2) 목동현대 아파트(28,32,38,42평 972세대, 1996년 건설, 주차: 가구당 1.5대)
-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목동현대와 삼성 둘중에 고민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단점은 아이들이 학교 통학시 위험한 길들을 걸어 다닌다고 생각해서 삼성으로 입주를 했답니다. 아이들 통학에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군요.

(3) 청구아파트(35평 279세대, 1992년 건설, 주차: 가구당 1대)
- 단일 평형 세대 구성

(4) 쌍용아파트(33평 270세대, 1992년 건설, 주차: 가구당 1대)
-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음
- 단일 평형 세대 구성

(5) 명지(23,32,43평 205세대, 2003년 건설), 경남아파트(32,33,36,37,40평 292세대, 2004년 6월 입주)
- 주차 공간 넉넉함.

(6) 롯데낙천대(22,31,42,49평형 230세대, 2004년 11월 입주 예정)
- 주차 공간이 넉넉함.
- 그런데 한번 둘러 보시면 진출입구쪽이 골목길인 것이 단점입니다.

(7) 삼성(33,44평형 420세대, 1996년 건설, 주차:가구당 1.2대)
- 주차 공간 넉넉함.
- 14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음(아이들 통학/놀이 시 위험성 적음)

<종합>
제 생각에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 쪽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들 학교 통학 편이성/위험성. 그리고 교통 편이성, 단일평형보다는 복합 평형 세대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관리비 문제) 등등.
이러한 사항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14단지 주변 아파트 시세도 이러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안은 좋기는 하나 주차 공간이 부족하답니다. 그런데 단지 밖의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세대당 1.5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고요. 단지 밖의 새로 짓지 않은 아파트들중에서도 주차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 곳은 부족한 곳 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