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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이사에 관심이 많아서 주변에 이웃들이 새로 이사를 가면 리모델링한 집은 꼭 가보고 가격 물어보고 어디에서 했는지 알아본답니다.

목동단지에 아파트이면 단지안이나 단지주변에서 하시는 것이 좋다고 들엇습니다. 왜냐면 목동아파트를 직접 해보았던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더 잘 알아서 잘 고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점도 비교적 대리점 형식으로 된 메이커(?)가 있는 곳은 비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비디'나 '엘지 데코빌'같은데요.

굳이 비싼데가 아니라도 주인이 성실하시고 끝마무리 잘해주시는 분을 고르셔야 하는데 그것은 단지에 직접 사시는 분들이 더 잘아십니다.

그리고 '비디'에서 한 집 몇집과 비교적 저렴한데서 한 집과 비교해 보아도 별 차이를 못느끼겟더라구요. 둘다 다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확실히 앞의 집이 비쌌습니다.

베란다를 트실 예정이면 꼭 난방 배관 깔때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촘촘히 깔아달라고 그리고 결로 현상등으로 곰팡이등이 생길지도 모르니 방수처리 잘해달라고 부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방문이나 몰딩, 걸레받이등은 예전에는 대체적으로 흰페인트를 칠하였는데 아이가 어리다보면 금새 때가 타더라구요.

요새는 위 세군데를 원목을 덧달던가 원목 재질의 필름을 입히더라구요.

물론 둘다 훌륭했는데 원목 재질의 필른을 입히는 것이 좀더 저렴햇습니다. 요새 엘지화학에서 새로나왔다고 하는데 나무도 아닌 것이 꼭 원목같이 결도 있고 무지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이상은 제 사견이었습니다.
여러군데 가보셔서 견적뽑아보시고 집 잘 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