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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분당,용인,과천)의 폭락은 버블세븐의 수를 줄였다고 보입니다.
정말 많이도 떨어졌더라구요.

강남3구를 제외한 유일한 서울지역인 목동은 DTI규제완화의 가장 큰 수혜지역이며, 20평&27평 소형평수는 가장 상승폭이 크다고 보입니다.

2008년의 과열된 시장만큼이나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올해부터 오르기 시작한다면 내년말까지는 전고점의 85%선까지는
완만하게 상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근데,근데,재건축은 언제 한답니까....ㅠㅠ

정말 말년에 혜택봐서 잠깐 즐기다가 애들 시집 장가 다 보내면서
팔고 다른곳으로 이사가야만 하는걸까요.

목동은 그렇게 멀지만은 않을것같은 재건축 포텐셜에
다 쓰러져가는 집 다독거리면서 고치면서 살아가야 하는가요.

어정쩡한 나이에 목동에 발을 담그니 아까워서 도무지 빼기가 어렵네요.

불평해서 다른 동네로 나갔다가 언젠가 결정되는 목동재건축에
혈압이 상승하여 쓰러질지두요....

노원구가 먼저 진행되야 다음이 목동차례라고 하던데요.
노원이 결정되면, 목동은 넥스트라는 심리로 피크를 찍을거라고 부동산
관심인들은 얘기들합니다.

은마아파트는 제가 고딩일때도 오래된 아파트였거든요, 이제서야 재건축 확정됐던데요. 그게 거진 20년 전 일입니다. ㅠㅠ

한번의 재건축과 하나의 인생이 함께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