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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개념엔 수익성과 함께 가장중요한 개념이
시간입니다.

재건축에 30년의 시간이 걸려도 일단 되기만 하면
좋다는 생각엔 무리가 있읍니다

30년까지 안거슬러 가더라도 비단 15년 전만 해도 서울
시내에서 가장 소외받던 미아지구 은평지구, 흑성동,
봉천지구 등이 지금은 얼마나 각광을 받는 투자지역
으로 부상하고있읍니까?

서울시내 어디던 30년 기다려서 안좋아지는 곳 없읍니다
30년후에 재건축될 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은 조금 나중에
하셔도 좋을듯 싶읍니다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도 경우에 따라 40년후에 재건축될지도 모릅니다. 그럼 모든 아파트가 다 재건축이겠네요..

30년 또는 짧게 20년후엔 그상황에서 부상하는
또다른 가치 패러다임 이 존재하는 법입니다

모든 상황이 지금과 똑같고 세월만 20~30년 흘러
목동 아파트만 재건축되어서 만약 지금당장 재건축
되었을때 얻을수있는 가치증대를 그때도 얻을수 있을거란
생각은 허망합니다

위에분 재건축을 기다리는 마음을 아이들 교육에 비유하셨는데요
그문제랑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

!!!!<<재건축에 대한 기대는 분명 현실화 될 수 있는 하나의 큰
희망임에 틀림없습니다.
기간이 길다하여 이를 포기하거나 기대하지 않음은
분명 자녀의 교육에 대하여 기간이 길다하여 투자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라고 말씀하신분이 계십니다. 맞는 말인가요?


아이들 교육은 시류나 그때그때의 정책에 따라
궁극적으로 변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면 많이 알게되고 노력한만큼 성적올라갑
니다. 교육정책이 아무리 변해도 아는만큼 성적나오고 하는만큼
성적 올라가는건 진리입니다.

재건축이 그렇게 될문제입니까?
집이야 마음에 안들면 팔면그만이지만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부모마음이 그렇습니까?

재건축을 염원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자식들
교육시키는 부모마음까지 들먹이진맙시다.
저도 아이가진 부모지만 아이들 교육시켜서 나중에 자식한테
득볼생각 추호도 해본적 없읍니다.

그저 자식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공부잘해서 저 잘살문
그뿐이지요 자기좋은일하는 거지요 .

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자녀를 위한 투자는 열심히 하시고요.
재건축 기대감은 그아이들 이 커서 나중에 결혼할때쯤 또는 손주볼때쯤 하셔도
늦지않으실듯 합니다

새해엔 건강하시고 좀더 생산적인 플러스적인 발상으로 성공하는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