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잘 결정 하셨습니다.

전 올림픽이 열리기전해에 아파트를 팔고 부동산 광풍을 만나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혜림아버님 글을 읽으면서 꼭 지난날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올라가는 집값을 바라보며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 보도를 미련하게 믿었습니다.

내리겠지 하면서 기다리다 남들 보다 먼저 마련한 집을 날려 버리고 다시 집을 마련하기까지 힘든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려운 시절 아이들의 적금 8백여만원까지 털어썼던 미안한 마음에 그 금액에 맞게 전세 낀 연립주택을 하나 사두었던 것이 조금은 위안이 되었지요.

그리고 고잔신도시 미분양아파를 받아 안산에 정착까지 하게 되었고요.

잘 결정 하셨고 이제 가족과 편히 사실 보금자리를 마련 하셨으니 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