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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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98년까지 안산 본오동에 살았었습니다.
그때는 저젹이면 간장달이는 듯한 쾌쾌한 냄새가 났었지요.
처음 이사했을때 저는 집 부근에서 간장끓이는 줄 알았었어요.
근데 그게 바로 공단 냄세더군요.
저녁에 와이프랑 안산을 한번 알아보기 위해 지금의 이마트 부근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놀라서 얼른 핸들을 돌렸었지요.
냄세가 어찌나 심하던지 - - -
그래서 안산은 사람살곳 못된다 라는 이미지가 무척 강했었어요.
안산 고잔신도시 개발한다고 할 때 저는 코웃음을 쳤었죠.
그곳에 어떻게 사람이 살어 아파트 미분양 날때만 해도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었구요.
그런데 ????????
지금은 땅을치고 후회합니다. 그때 하나 사둘걸
학교와 공원이 너무도 많이 들어서 아이들 키우기에 쾌적한 환경이더군요.
냄새도 나지 않구요. 물론 제가 지금은 그곳에 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초지동에 한달에 세네번은 들르는데 냄새나는것 모르겠더군요.
그러다 내린 결론은 안산 고잔이 정말 살기 편하면서 집값이 싸다는 것입니다.
직접 안산을 한번 돌아보세요. 얼마나 공원이 많은지?
4월에 호수공원이 개장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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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아파트 시세보기
|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초지동 |
호수마을풍림아이원 |
94 |
38,500 |
44,750 |
27,000 |
32,000 |
2,000 |
83 |
| 초지동 |
호수마을풍림아이원 |
105 |
42,000 |
47,750 |
29,500 |
33,750 |
3,000 |
95 |
| 초지동 |
호수마을풍림아이원 |
123 |
47,500 |
52,500 |
30,500 |
36,500 |
5,000 |
95 |
| 초지동 |
호수마을풍림아이원 |
130 |
50,000 |
55,000 |
31,000 |
36,500 |
5,000 |
100 |
| 초지동 |
호수마을풍림아이원 |
145 |
52,500 |
59,500 |
33,500 |
40,500 |
8,500 |
105 |
| 초지동 |
호수마을풍림아이원 |
169 |
56,500 |
64,000 |
40,000 |
45,000 |
5,500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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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2/28 | 조회 492 
안산에 살아봤었지요
풍림이 저평가된 이유....
안산에서 11년째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