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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영어캠프 이제 영어교육의 본보기로서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1~2년 전에 예약이 끝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안산에는 영어캠프가 한곳 더 생길 예정입니다. 선부동에 있는 화정초를 리모델링하여 통근형 영어마을로 새단장됩니다.

안산, 안산동산고(‘06대입,전국일반고에서 1위,경기도에서 특목고포함1위), 안산외고(’08설립예정), 안산영어캠프 2곳 등 공교육과 사교육이 잘 조화된 교육도시의 모범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Upgrading Ansan~Gojan 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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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저널, 2006년 03월 16일 (목) 09:21
“안산영어마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모두 필요”

김문수 국회의원 주장
김문수(한나라당·부천 소사) 의원은 13일 “안산 영어마을 중심으로 시·군별 1개씩 경기도 31개 시·군에 글로벌인재 양성 네트워크형 영어마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안산 영어마을을 중심으로 작은 규모의 영어마을이 31개 시·군별로 하나씩은 설치되는 네트워크형 영어마을 시스템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겨울방학 캠프의 경우 경쟁률이 21대 1에 이르는 등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건물등의 시설은 도가 제공하고 운영은 민간에 위탁하는 소규모의 영어마을을 각 시·군별로 설치해서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를 방문, 이어 앤드류 퍼킨스(Andrew J. Perkins) 원장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도 “영어마을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에서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경기도에서 시작한 사업을 이제 서울의 풍납동 영어마을 등에서 이어받고 있으며, 경기도는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영어문화원은 안산캠프에 이어 2006년 3월 파주캠프, 2008년 3월 양평캠프를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