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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산에 신뢰성종합기술지원센터가 설립됩니다. 부품소재의 세계적 공급기지화의 기본인프라라고 합니다.

2. 반월산업단지가 생태산업단지 시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쾌적한 녹색도시 안산의 초석을 다지는군요.

3.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공연소식입니다. 정원영밴드,안치환콘서트,뽀롱뽀롱뽀로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Upgrading Ansan~Gojan 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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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종합기술지원센터’ 안산 테크노파크에 설립됩니다.

중소기업 기술역량위해 경기TP내에 구축
전기·전자·IT기기용 부품·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신뢰성 종합병원’이 설립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안산시·산업기술시험원(KTL)은 ‘부품·소재의 세계적 공급기지화’의 기본 인프라인 ‘신뢰성종합기술지원센터’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내에 설립해 부품·소재 전문 중소기업의 공용 시험실 및 기술지원 거점으로 활용한다.

이 센터는 4,700여평의 공간에 250억원 상당의 고가·첨단 신뢰성평가 장비 550여점과 전문기술인력이 배치돼 중소기업 부품·소재의 신뢰성 진단에서 기술지원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KTL은 기존 구로동 KTL 본원의 신뢰성 장비를 새 센터로 옮기고 향후 3년(2006∼2008년)간 약 150억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추가로 장비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신뢰성지원 종합병원’의 위상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신뢰성종합기술지원센터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이유는 IT기기용 부품·소재의 컨버전스화가 가속화되면서 융합기술 등에 대한 신뢰성의 종합적 분석이 절실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0인 이하 중소기업이 90%에 이르는 국내 부품·소재산업 여건상 현실적으로 이에 대응하기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대·중소기업, 수출·내수기업 간 협력체제를 견고히 하고,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제품인증 획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기술수준 향상은 물론이고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희 KTL원장은 “신뢰성종합기술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중소기업들은 별도 투자없이 이 센터를 자사 연구실로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센터 전문인력들이 기업의 애로기술을 홈닥터식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지원하기 때문에 그동안 국산제품 및 부품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신뢰성 향상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KTL은 경기테크노파크(TP)·산업단지공단·생산기술연구원 등 관련시험연구원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신뢰성종합기술지원센터를 전국 산업단지별 특성에 맞게 확대·발전시킬 계획으로, 이는 산자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품 및 부품·소재의 세계 일류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안산저널 2006년 02월 15일 (수)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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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업단지, 생태산업단지 시범 사업지로 선정


김형욱 기자

안산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오염물질 무배출을 지향하는 환경 친화적 '생태산업단지'로 변신한다.

안산시는 국내 6개 대형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시범 생태산업단지 선정 심사 결과 경북 포항, 울산 미포·온산, 여수산업단지에 이어 반월·시화산업단지가 추가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생태산업단지로 지정된 곳은 1단계로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생태산업 단지 구축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보급, 공정 진단지도, 환경경영 등의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내 업체 사이에 네트워킹을 구축, 부산물과 폐기물을 재활용, 최종 오염물질을 '제로화'하여 산업단지의 청정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된다.

송진섭 안산시장은 “생태산업단지 시범사업지 선정과 관련, 쾌적한 환경친화적 녹색도시 구현에 초석을 다지는 쾌거”라고 강조하고 “생태산업단지조성을 통해 악취 및 대기 오염 등이 크게 개선되어 도심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업자원부의 반월․시화산업단지에 대한 생태산업 단지에 지정에 맞추어 기업지원 관련 기관과 지역환경운동단체 및 관계자,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디어안산 2006년 2월 19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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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봄맞이 기지개~”

정원영밴드, 안치환콘서트, 뽀롱뽀롱 뽀로로등 다채

감미로운 재즈로 마음녹이고~ 강렬한 콘서트로 몸 녹이고~

국내외 우수작품들을 안고 쉼없이 달려온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하 안산문예당)이 1월 한달 동안의 무대점검을 끝내고 이달 산뜻한 작품들로 봄맞이 기지개를 활짝 편다.

이달에 준비한 작품은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14일의 ‘정원영밴드의 해피발렌타인’(해돋이극장), 뽀로로와 동물친구들이 펼치는 어린이 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17~18일 해돋이극장), 뛰어난 가창력으로 포크락의 세계를 지켜오는 라이브가수 ‘안치환과 자유 콘서트’(25일)등 볼륨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세요!
정원영밴드의 Happy Valentine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준비한 정원영밴드는 미국 버클리음대 1세대로 불리며 도회적인 감각의 퓨전재즈 뮤지션으로 유명한 정원영이 이끄는 재즈그룹. 이번 공연에는 자신이 출강하던 대학의 제자 6명과 함께 펑키, 모던락, 재즈등 다양한 음악을 표현하며 만능밴드로서의 기량을 한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YMCA 선정 “2004 어린이가 뽑은 좋은 어린이 프로그램” 1위
EBS TV 방영 애니메이션 중 최고 시청률 기록!
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

어린이 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는 현재 EBS에서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하며 어린이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뮤지컬로 만든 것. 1시간의 공연시간동안 물방울과 함박눈이 객석까지 흩날리는 특수효과에 친숙한 음악, 캐릭터의 귀여운 율동까지 이어지며 놀이등을 통해 재미속에 숨겨진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라이브 콘서트의 '스테디셀러'로서 20대 젊은이부터 50대 중년 관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치환과 자유'의 콘서트는 그의 대표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라는 타이틀로 가슴 따뜻한 희망선물을 준비한다. 특히 그의 공연은 억지 웃음을 만들어 내는 쇼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순수하고 청정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공연에서도 음악이 주는 희로애락과 시대를 향한 외침, 그리고 더욱 깊어진 그의 혜안을 느낄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저널 2006년 02월 11일 (토)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