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공원관리사업소 개소식과 옥상 녹화 사업 지원 소식 퍼왔습니다.

안산에는 공원들이 참 많습니다.

호수공원, 갈대습지공원, 화랑유원지공원, 노적봉폭포공원, 단원조각공원, 중앙공원, 성호공원, 성포예술공원, 성어공원, 와동체육공원, 다이아몬드광장, 본오공원, 시민공원, 대부도승마공원 등등등.. 공원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원녹지율 23.8%로 최고의 녹지율기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이러한 많은 공원들의 체계적관리를 위해 공원관리사업소가 안산시 사업소 형태의 조직으로 오늘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산시가 시내 건물 옥상의 녹화(綠化) 사업을 지원한다는 뉴스도 있네요. 하늘에서 보면 안산시 전체가 푸르러질 것 같습니다.

다만 호수공원개장시기가 언제될지 무척 궁금한데 너무 지연되고 있는 거 아닌가 합니다. 조속히 개장했으면 좋겠네요.

~~~~~~~~~~~~~~~~~~~~~~~~~~~~~~~~~~~~~~~~~~~

안산시 공원관리사업소, 현판 제막식 갖고 본적적인 업무 시작

미디어안산 ansan@mediaansan.com

안산시 조직 개편으로 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공원관리사업소가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원업무추진에 들어갔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에 자리한 공원관리사업소가 16일 오후 3시 사업소 1층 현관에서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진섭 안산시장과 시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 활동에 대한 격려 메세지와 함께 제막식, 테이프 커팅 등을 통해 사업소의 개소를 공식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렸다.

안산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올해 1월 안산시 조직 개편시 새롭게 구성된 사업소로, 공원관리원 고용 및 관리, 공유재산관리 및 사용허가, 도시공원관리 및 보수유지, 공원조성사업 추진, 화랑유원지 관리 등 안산시 공원과 관련한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입력 : 2006년 02월 16일 13:42:31

~~~~~~~~~~~~~~~~~~~~~~~~~~~~~~~~~~~~~~~~~~~

2006년 02월 03일 (금) 09:10

‘옥상녹화 지원’

공사비 80%까지 보조
안산시는 도심의 방치된 건물 옥상을 녹화하여 쾌적한 휴양 공간 확충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옥상녹화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옥상녹화 사업은 도시 열섬화, 도시 홍수 등 도시기후 변화와 생물서식 공간의 파괴 등 열악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구조안전진단에 이상이 없는 관내 건축물에 한하여 수목 등 조경소재의 지원인 경우 시 보유 수목의 범위안에서 녹화계획서에 의한 소요 수량의 80%까지 지원하고, 예산지원의 경우 예산의 범위안에서 순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수목 등 조경소재와 예산지원을 병행할 경우 지원규모의 합이 순 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한다.

그러나 건축 인ㆍ허가와 관련한 법적 의무조경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지원규모는 녹화계획서를 기초로 시장이 인정한 공사비(재료비 포함)를 기준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는 13일부터 3월3일까지(토ㆍ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사업신청서, 녹화계획서, 건물사용승락서(건물주가 아닌 경우), 토지ㆍ건물 등기부등본, 대상지 위치도 및 현장사진 각 1부 등 녹화계획서를 첨부하여 안산시 공원녹지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결정은 안산시 '녹화추진 및 가로수에 관한 조례'에 의해 도시녹화, 조경, 환경 등의 전문기술인으로 편성된 녹화심의위원회에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현지실사 후 심사를 걸쳐 결정하여 3월말에 게시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 및 개별통지하고 보조금 지급은 공사가 완료된 후 지급하게 된다. 문의는 안산시 공원녹지과(481-2411,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