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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구도심 38개 구역 44만평이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1단계(~2007년) : 군자주공4~8단지,중앙주공 1,2단지등 15만평
*2단계(2008~2010) : 원곡,선부동 연립주택등 13만평

주변지역이 재개발 재건축됨에 따라 도시 업그레이드 및 기존 아파트 시세 끌어올리는 것은 당연하죠.

‘안산’ 실재보다 모든면에서 제대로된 평가를 못받거나 저평가된 지역입니다. 부동산가치 측면에서는 더욱 그러하구요.

Upgrading Ansan~Gojan 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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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택밀집지 38곳 개발

[연합뉴스 2006-02-08 09:39]

(안산=연합뉴스) 김정섭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오래된 주택이 밀집돼있는 38개 구역 44만3천여평을 주거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시(市)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마련, 공람공고중이며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께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상반기내에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이르면 내년초부터 개별 구역별로 사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1단계로 군자 주공 4∼8단지, 중앙 주공 1∼2단지를 포함한 10개 구역 15만3천여평을 2007년말까지 개발하고, 2단계로 원곡.선부동의 연립주택 밀집지역 등 14개 구역 13만7천평을 2008∼2010년 개발한다.

1.2단계 개발 구역에는 건폐율 50∼60%, 용적률 220∼250% 이하가 적용되며, 제3종일반주거지역과 문화재보호구역을 제외하고는 최고 높이가 12∼15층으로 제한된다.

또 나머지 14개 구역 15만3천여평은 사업유형 유보구역으로 지정, 재개발이 가능한 연한(최단 20년)을 채우면 1.2단계 개발 구역에 포함시키거나 2010년 이후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주거환경정비구역에 포함된 지역은 지은지 20∼25년의 오래된 단독과 아파트, 연립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그동안 재건축이 추진되는 등 개발 압력이 높았다.(☎031-481-2910)

kim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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