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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부겸의원 홈페이지에서 읽어본 내용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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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추진 현황


Name : 의원실 (hopekbk@unitel.co.kr)



현황


지금까지 특목고 추진 경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2002년 10월 1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목고 신설에 따른 부지매입비 전액과 시설비의 25%(약 40억)를 해당 시·군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특목고 신설에 대한 신청을 받았습니다.

군포시는 2006년 개교예정으로 군포시 산본동 1151-10번지(8단지 신학교 부지)에 학년당 5개과 10학급(영어 4학급, 중국어 2학급, 일어 2학급, 프랑스어 1학급, 독일어 1학급) 등 30학급, 학생수용인원 1,050명(학급당 학생수 35명) 규모의 외국어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총 공사비 231억원을 들여 2004년 12월까지 도시계획시설(학교시설) 결정과 매입을 완료하고 2005년 3월 착공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군포시의 계획안에 대해 지난해 12월 승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승인과 함께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준비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국회에서 저와 또 경기도의회 하수진의원이 책임질 것입니다.

문제는 군포시가 부담할 재정 확보 방안입니다. 군포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부지매입비 및 시설비)이 2년 동안 240억원 정도이다 보니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여론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 주중 앙케이드 조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2006년까지 특목고가 개교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