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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잠실에서 직장생활중인 사람입니다..

잠실에서 출/퇴근하기에 거리도 적당하고..
봉천동쪽으로 전세집을 얻어 볼려고 하는데요..
어느 아파트로 결정해야 할지 잘 몰라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봉천역 근처의 두산 아파트와 벽산 아파트..
서울대 입구역 근처의 우성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4평 수준을 원하는데..
우성이 방 2개라 좋긴한데..복도식인게..흠이더군요..


얼마전에 두산아파트는 방문해봤는데..
봉천역에서는 매우 가까워서 좋긴한데..
아파트가 너무 삭막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살기에 어떨지 모르겠더군요..

벽산은 지도로만 봤는데..봉천역에서 꽤 멀어보이더라고요..
우성 이나 벽산은 직접 가보지 못해서 어떨지 모르겠던데..

잘 아시는 분들..두산/벽산/우성 비교를 부탁드립니다..
역에서 거리나..살기에 어떨런지요..



참고로..지인이 관악드림타운에 계셔서 자주 가보았는데..
정말이지 조용하고 공기 좋아서 살기에 좋아 보이더군요..
근데..교통이 너무 안좋은게 매우 큰 흠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