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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의회에서 골프연습장건을 부결하는 조건으로 공원조성 등 도시계획을 승인한다고 합니다.(6월말 정기회의에서 확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골프연습장의 대안을 주민들과 협의후 추진하라는 조건이라고 하네요. 

이에따라 지난 6월13일 현대10차 주민들은 내부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진행중 입니다.

대안으로 구청에서 수익을 낼 수 있고 광장동의 교육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수 있는 영어체험마을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고, 광장동동사무소이전,사우나시설 등을 차선책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1차안으로 제시했던 '지하차고지 위를 공원으로 만들자는 안'은 당해 부지외의 야산전체부분이 공원으로 조성되고,부지 위에 있는 수만평의 정수시설이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며,앞에 있는  광장동 4거리에 체육공원이 조성중이고, 아차산 및 한강공원등 인근에 공원이 너무 많아 어렵다는 답변이랍니다.

이에 건설중인 지하차고지 위 부지에 영어체험마을, 광장동사무소이전,사우나시설 등 주민들에게 편익을 줄 수 있는 시설로 제안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