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몇칠전 지방의 친구와 통화하다 서초동 많이 올랐겠다해서 주변 부동산들이 선명한 거래를 안해서 잘모른다했더니 중소도시인 지방에서도 동네분이 삼풍아파트못산걸 그리 후회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삼풍아파트는 많은사람들에게 100%좋은 아파트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돈있으면 들어가고싶은 동네이다라고요.강남에 앞서가는 동네보다 더 인식이 좋은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 차이점을 알고저 도곡동 대치동을보면서 관찰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학원들이 많다는것 외에는 서초동보다 좋은점을 발견하지 못하겠더군요.
도곡 대치동은 잠깐의 수요자로 인한 가격이 움직이는동네고 서초동은 그냥 눌려앉는 동네로 보여지더군요.
삼풍아파트 주민유형을보면 입주시부터 사는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연령층이 높다보니 시세흐름이 둔화되고 자식들이 장년층이되니 대치동보다 학원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그런데 서초래미안 입주한후 2세대인 젊은층이 대거유입하여 제2대치동못지않은 동네분위기로 변화되고 있는것같습니다.
지금 서초4동이 시세왜곡으로 인한 주민들마음이 상한것도 제일 오래된대표주자로서의 역할을 못해서일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서초래미안도 덕분에(?) 새아파트 프리미엄도 못누리고 시간을 흘러버리고 롯데클래식도 도 전철을 밟는것같습니다.
점점 우리의 가치를 찾아가는 지금의 상심이 빨리 기쁨으로 바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