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처음에 이사가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시내가 한눈에 쭉욱 펼쳐지는 기쁨에 아주 상쾌하죠.

저는 22층에 한 2년 살았고요. 아버님댁은 지금 60츧이라서

높은 아파트에대해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부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높은 아파트에서 좋지않은

건강상태를 느껴서 지금 다른 아파트 5층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유는 숙면이 안되고 집안에서 좀 안정감이 없다는 기분이 들고

몸이 항상 피곤해서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죠 바로 아래에 땅이 보이고 나무가 창틀까지

뻗어올라와 있으니까 마음이 한결 안정되더군요.

실은 남들이 다들 선호하는 강변의 아파트였는데도 과감이 탈출했다

고하는게 맞는 말일겁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파트는 살게될 사람의 건강상의 궁합을 잘 보고 사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저희처럼 높은 곳이 맞지않는 분들이 아마 더 있으실것

같습니다. 땅하고 가까운층에 사는것이 더 좋다는 사실이 알려진바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님께서도 일단 높은 층의 아파트를 살아보시고, 잘 맞

지 않는다 싶으시면 빨리 낮은 층의 아파트로 이사를 하심에 주저하

지 마시라고 당부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저도 서초래미안 이 바로 보이는 근처에 살기때문에 가끔 그 상가에

도 갑니다. 님이 점찍으신 층이 동향이고 어떤전망이지 잘알고있습니

다.저도 아직 그런전망이 부럽습니다. ㅎㅎ

너무 심려가 되는 글이라 생각하시지 마시고 그냥 먼저 살아본

사람의 경험담으로 참고하시라고 좀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건강한 생활이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