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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인 사람이 삼풍을 활개치고 다녀 실망스럽다"고요.
차라리 욕을 하지 그래요.이웃동네엔 정신나간 넘이 산다고.......

무슨너머 관전평이 인신공격으로 끝납니까?

내가 괜히 그분한테 후진연습하라고 했겠어요?

그분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무엇보다도 운전이 미숙한 저로서는 주차문제도 실로 중요한데 큰애 친구 바래다주려고 삼풍 들어갔다가 혼쭐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이런식으로 지하주차장까지 구비된 멀쩡한 이웃 아파트 주차장을 운전이 능숙하지 않으면 다니기 불가능한 곳으로 매도하는게 이성적 글입니까?

얼마나 운전이 미숙한지 모르지만 삼풍 들어와 혼쭐 날 정도면 이런 분에게 운전 면허를 내준 경찰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롯데캐슬이나 아크로비스타같은 따끈 따근한 새집도 많지만 이미 새집도 아니면서 주차장 얘기로 티를 내는건 처음 봤습니다.

삼풍과 차별화할 얘기가 주차장 말고는 없던가요?

여기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주변 누구 하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주차 어렵다는 불평하는 걸 처음 들어봅니다.

표현의 자유도 있고 자유롭게 자기 주장을 전개할 수 있지만 사실을 이런 식으로 과장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